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문단 편집) == [[영구결번/스포츠|영구결번]] == [include(틀: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영구결번)] *6. '''[[빌 러셀]](Bill Russell)''' 전 구단 영구결번. ---- * 8 & 24.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 1996~2016)'''[* 8번은 1996년부터 2006년(05-06시즌)까지, 24번은 2006년(06-07시즌)부터 2016년까지 사용했다.] [[매직 존슨]], [[래리 버드]], [[디르크 노비츠키]]와 함께 역대 최고의 [[원클럽맨]]으로 꼽힌다. 1996년부터 2016년까지 20년 동안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만 뛰면서 레이커스의 황금기를 주도했던 레이커스의 영원한 전설. 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한 구단에서 두 개의 번호가 한 선수에게 동시에 영구 결번이 되었다. 그러나, 2020년 1월 26일, 헬리콥터 추락 사고에 휘말려 향년 41세로 세상을 떠났다.[* 이 사고로 총 9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코비의 둘째 딸 지아나 브라이언트가 포함되어 있었다.] ---- * 13. '''[[윌트 체임벌린]](Wilt Chamberlain / 1968~1973)''' 한 경기 최다 100득점 신기록으로 설명되는 코트 위의 괴물. NBA 역사상 최고의 센터 중 한 명으로, 레이커스의 오랜 [[콩라인]] 전설을 깨뜨린 인물이다. 다만 워리어스&세븐티식서스 프랜차이즈에서 더 오래 뛰며 전성기를 보냈던 만큼 필라델피아 레전드의 이미지가 더 강하다.[* 체임벌린은 필라델피아 출생인데다 필라델피아 워리어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필리 로컬 스타였다. 1962년에 워리어스가 샌프란시스코로 이전하자 3시즌 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이적하기도 했으며, 선수 개인의 전성기도 단연 워리어스~식서스에서 뛰던 시절이기에 LA보단 필라델피아 레전드의 이미지가 더 강한 편.] ---- * 16. '''[[파우 가솔]](Pau Gasol / 2008~2014)''' 6시즌 동안 팀을 세컨팀 1회(2011) 서드팀 2회(2009, 2010), 올스타 3회(2009~2011)를 기록하며 두 번의 우승에 크게 공헌했다. ---- * 22. '''[[엘진 베일러]](Elgin Baylor / 1958~1971)''' [[콩라인]]이라는 것만 빼면, 역대 최고의 포워드 중 한 명으로 레이커스의 1960년대를 이끈 득점 기계. 파이널 한 경기 최다 득점(61점)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 25. '''게일 굿리치(Gail Goodrich / 1965~1968, 1970~1976)''' 1970년대 레이커스를 진두지휘했던 명가드. 제리 웨스트와 당대 최고의 백코트 듀오를 형성했으며, 현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영구결번 중 유일한 로스앤젤레스 출신이다. ---- * 32. '''[[매직 존슨]](Magic Johnson / 1979~1991, 1996)''' [[마이클 조던|MJ]] 이전의 MJ. 쇼타임 레이커스를 진두지휘했던 다재다능한 1980년대 농구의 아이콘이자 역대 최고의 포인트 가드. ---- * 33. '''[[카림 압둘자바]](Kareem Abdul-Jabbar / 1975~1989)''' 통산 38,387득점으로 역대 누적 득점 2위. '''역대 최고의 센터와 선수를 논하는 데 빠지지 않는 선수. ''' ---- * 34. '''[[샤킬 오닐]](Shaquille O'neal / 1996~2004)''' 2000~2002년 레이커스의 3연패를 이끈 역대 최고의 센터 중 하나. ---- * 42. '''[[제임스 워디]](James Worthy / 1982~1994)''' "Big Game James". 1980년대 쇼타임 레이커스 시절 스몰 포워드로 명성을 떨쳤던 인물이다. 같이 뛰었던 압둘자바나 매직 존슨이 엄청난 레전드라 살짝 묻히는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최고의 포워드 중 한 명이다. ---- * 44. '''[[제리 웨스트]](Jerry West / 1960~1974)''' "Mr. Clutch". 공격과 수비에 모두 능했던 당대 최고의 [[듀얼 가드]][* Basketball reference에서 기록을 보면 2시즌은 슈팅 가드, 12시즌은 포인트 가드로 뛰었다고 나와 있다.]로 현역 시절 [[마이클 조던]]이 1:1로 대결해보고 싶은 상대로 꼽았던 선수이다. 1960년대 말~1970년대 초 레이커스의 전성 시대에 크게 기여했다. 은퇴 후 레이커스 단장으로 있으면서 [[샤킬 오닐]]을 FA로 붙잡고, 당시 주전 센터였던 [[블라디 디박]]을 내주면서까지 [[코비 브라이언트]]를 드래프트에서 선발하면서[* 참고로 디박이 트레이드된 것은 7월 1일이었고, 샤킬 오닐이 영입이 발표된 건 2주 이상 지난 18일경이었다. 즉, 샤킬 오닐을 확보하기도 전에 디박을 포기했다는 말. 당시 샤킬 오닐은 [[올랜도 매직|올랜도]]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었고, 지역지인 올랜도 센티널에서 "샤킬 오닐이 1억 1천 5백만 달러(올랜도의 제시액)의 가치가 있는가?"란 설문에 91% 이상이 "그렇지 않다"라고 답하는 등, 팀과 사이가 최악이 되어서 이적이 유력한 상태이긴 했다. 그렇지만 샤킬 오닐이 온다는 보장도 없는데 팀의 주전 센터(그것도 실력도 만만치 않은)를 포기하고 즉시 전력감도 아닌 18세 애송이 가드를 영입한 건 웨스트 특유의 승부사 기질이 발휘된 것이다. 실제로 만약 다른 팀이 갑툭튀해 오닐을 채갔으면 레이커스는 골밑의 공백을 못 메우고 붕괴했을 것이다.] 00년대 초반 쓰리핏 레이커스의 기초를 닦았다. 이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옮겨가서 [[밴쿠버]] 시절부터 약체였던 팀을 잠시나마 서부의 강호로 만들었다.[* [[필 잭슨]]은 레이커스에 있을 때 진짜 일한 건 웨스트의 후임 GM인 컵첵과 자신이었고 웨스트는 오후 세 시면 [[골프]] 치러 간다고 디스한 적이 있긴 한데 뉘앙스가 진지하게 깠다기보단 "구단 프런트에 관심 있다는 얘기가 있는데 감독보다 힘들지 않을까?"라는 질문에 힘들지 않다는 대답을 돌려 말한 거라고 보는 게 맞다.] 참고로 이 사람은 NBA 로고(드리블하는 모습)의 모델이다. 그래서 요즘 새로 붙은 별명은 '''"The Logo".'''[* 그렇지만 NBA 사무국에선 절대 인정하지 않는다. 초상권 지불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말이다.] ---- * 52. '''자말 윌키스(Jamaal Wilkes / 1977~1985)''' 제임스 워디 이전의 레이커스의 주전 스몰 포워드로 레이커스의 세 차례 우승을 이끌었다. ---- * 99. '''[[조지 마이칸]](George Mikan)''': 역대 최초의 '압도적인 빅맨'으로 '''MR. BASKETBALL'''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이로 인해 열쇠 모양으로 'key'라고 불리던 페인트존이 현재 형태로 확대되는 계기를 만들었다. 그 외에 마이칸이 바꾸게 한 규칙이 여러 개 있는데 대표적인 게 골텐딩. 압도적인 사이즈로 마치 골키퍼처럼 슛을 쓱쓱 걷어내자 신설한 규칙이다. 또한 24초 샷 클락의 도입에도 영향을 줬다. 레이커스를 상대하던 포트웨인 피스톤즈가 마이칸을 두려워해 끝도 없이 시간을 끌어 19-18이란 점수차로 승리하는 허접한 경기가 나오자[* 흑역사 항목의 피스톤즈 섹션에도 언급됐다. NBA 인기가 상승하던 차에 찬물을 끼얹어버린 역적.] 24초 샷 클락이 도입되었다. 레이커스 구단이 LA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영구결번이 해제되었다가 2022년 10월 30일에 드디어 영구결번 되었다. [[https://twitter.com/Lakers/status/1572661690079985664?t=E3ACcWlCgF5eYoKVKTFEKg&s=19|#]] ---- * Microphone. '''[[칙 헌]](Chick Hearn / 1961~2002)''' 1965년부터 2002년까지 37년간 로스앤젤레스 지역 TV와 라디오의 레이커스 경기 중계를 담당한 전설적 아나운서로 현란하고 재치 있는 입담으로 명성을 날렸다. 매직 존슨 등 70~80년대 레이커스 레전드들의 각종 커리어 하이라이트 동영상에서 이들의 플레이를 중계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거의 이분이라고 보면 된다. '[[슬램덩크]]', '[[에어볼]]', '[[노룩패스]]', '[[트리플 더블]]' 같은 농구에서 매우 많이 들을 수 있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 칙 헌이고 Mr. 클러치 [[제리 웨스트]] 등의 별명도 칙 헌이 지었다.[* 참고로 어빙 "매직" 존슨의 "매직"이란 별명은 칙 헌이 아닌 매직의 고등학교 시절 신문 기자인 스타브 리가 지었다. 매직이라는 별명은 프로 데뷔 이후 생긴 것이 아닌 어빙 존슨이 고등학교 시절부터 불려오던 별명이다. 1979년 [[NCAA]] 파이널에서도 미시간 대학 응원 팀이 매직이라는 문구를 들고 응원하던 걸 볼 수 있다. 칙 헌이 지었다는 것은 잘못 알려진 것이다.] 리그 라이벌인 [[보스턴 셀틱스]]에 비하면 영구결번의 기준이 높아서 영구결번으로 지정된 선수가 1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셀틱스는 단지 오래 활동했을 뿐 큰 활약이 없었던 선수나 시즌 중 갑자기 사망한 선수들까지 애도 차원에서 영구결번으로 지정하는 바람에 영구결번이 20개가 넘는다. 셀틱스나 다른 구단이었다면 마이클 쿠퍼(5회 우승), [[바이런 스캇]](3회 우승), 놈 닉슨(2회 우승) 등은 영구 결번을 해줬을 거라는 예측이 많다. 특히 쿠퍼의 경우 말년에 한 시즌 해외로 나간 것을 제외하면 레이커스에서만 12시즌을 활약하며 5회 우승에 공헌한 [[원 클럽 플레이어|원 클럽 프랜차이즈 스타]]이고, 로스앤젤레스 출생의 홈타운 보이임은 물론 DPOY, 수많은 디펜시브 퍼스트~세컨 팀을 수상한 선수. 사실 이 정도면 영구결번이 아닌 게 너무도 의아할 정도의 조건이다 보니 '''"명전에 가지 못 한 선수는 절대 레이커스의 영구결번이 될 수 없다."'''라는 공식의 대표 격으로 남아 있다. 쿠퍼와 반대되는 사례가 바로 자말 윌키스. 쿠퍼에 비해 근속 기간이 짧으며 커리어 내내 올스타 3회 디펜시브 세컨 팀 2회 정도의 수상이력, 15000점을 못넘는 누적 등 흔히 말하는 '명전급'과는 꽤나 거리가 있는 선수였고, 때문에 은퇴 이후 30년 가까이 레이커스 영구결번과도 거리가 있었다. 그러나 우승 이력이 많아 명전 입성에 있어선 동급 선수들에 비해 상당히 유리한 부분이 있고, 대학 무대인 NCAA에서 스타 플레이어로서 두 번 우승을 거머쥔 바가 있어[* 대학 무대 성과는 명전 입성에 지대한 가산점을 준다. 당장 NBA에선 전성기가 빠르게 끝난 [[랄프 샘슨]]의 경우 대학 무대의 화려한 커리어 덕분에 명전에 입성했다.] 은퇴 후 긴 시간이 흘러 2012년 명예의 전당 입성에 성공했다. 아니나 다를까 레이커스는 그해에 윌키스를 영구결번으로 인정한다. 이렇듯 영결의 기준이 지극히 까다로우며 쿠퍼처럼 좀 너무하다 싶은 사례도 존재하지만, 특히나 레이커스가 비판받던 부분은 예전 연고지인 미니애폴리스 시절의 영구결번은 일괄적으로 리셋하고 기념하지 않는 것이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조지 마이칸]]. 마이칸의 등번호 99번은 원래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의 영구결번이었지만, 레이커스가 미니애폴리스에서 로스앤젤레스로 연고지를 변경한 이후 미니애폴리스 시절 선수들에 대해선 일괄적으로 영구결번을 적용하지 않기로 하며 마이칸의 결번도 풀리고 말았다. 이렇게 미니애폴리스 시절의 우승 역사와 기록들은 받아들이면서 당시 선수들에 대한 존중은 해주지 않는다고 비판받곤 하나, 당시 미니애폴리스 레전드들이 LA 레이커스와는 사이가 좋지 않아 선뜻 결번하기 어려웠던 측면도 있으니 판단은 알아서. 영구결번까지는 아니지만 현재 미니애폴리스에 연고를 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 기념 배너로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시기의 선수들을 기념하고 있으며, 레이커스도 역사를 존중하자는 의견을 수렴한 건지 팀버울브스와 같은 형태의 배너로 6명의 미니애폴리스 영구결번들을 기념하게 되었다. 'NBA 명예의 전당 입성자'라고 이름 붙여 기념하고 있는데 이는 미니애폴리스 시절 6명의 영구결번들은 전원이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기 때문. 물론 아너드 넘버가 아닌 정식 영구결번으로 대우하라는 지적이 없지는 않지만, 이에 대항하는 레이커스 옹호파들은 "남의 동네 전설을 굳이?" 하면서 맞선다. 2022년 10월 30일에 드디어 조지 마이칸 99번 영구 결번식이 있다는 얘기가 나왔다. [[https://twitter.com/Lakers/status/1572661690079985664?t=E3ACcWlCgF5eYoKVKTFEKg&s=19|#]] 현역 중에선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 영구결번으로 유력하다. 르브론의 경우 막연하게 리핏 이상 하지 않으면 영구결번은 어렵지 않느냐고 오해하는 팬들이 적지 않은데, 레이커스 결번이 까다로운 궁극적인 이유는 '명예의 전당 입성 여부'인 만큼 진즉에 명전 입성이 확정되다시피 한 르브론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과거 레이커스에서 5시즌 1× Champion 1× Finals MVP로 영구결번이 된 체임벌린의 사례를 보면, 이미 레이커스에서 체임벌린보다 길게 활약하며 NBA 우승 1회, 파이널 MVP 1회, 어시스트 리더 1회, NBA 퍼스트 팀 1회(이상 2020), 세컨팀 1회(2021), 서드팀 3회(2019, 2022, 2023), 올스타 5회(2019~2023)를 기록한 르브론이 배너에 오르지 않기란 쉽지 않다. 다만 중간에 번호를 23번에서 6번으로 변경하여 어느 번호가 영구 결번이 될지는 불분명. 그리고 6번은 빌 러셀 타계 후 전 구단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한 선수가 두 번호로 영구결번이 된 것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최초라 그것도 쉽지 않다.[* 쉽지 않은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불가능하다. 보통 영구결번을 해줄 때는 그 선수의 커리어 전체를 보는 것이 아니라 '해당 선수가 해당 팀에서 해당 번호를 달고 한 활약'만으로 영구결번 여부를 결정한다. 코비 브라이언트의 경우 8번을 단 시기에 우승 3회, 퍼스트팀 4회, 세컨팀 2회, 서드팀 2회, 득점왕 1회, 디펜스 퍼스트팀 4회, 세컨팀 2회, 올스타 8회였고, 24번을 달고는 우승 2회, 퍼스트팀 7회, 득점왕 1회, 디펜스 퍼스트팀 5회, 세컨팀 1회, 올스타 10회로 보다시피 8번 시기, 24번 시기를 따로봐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고도 남는 커리어이다. 반면 르브론 제임스가 '''레이커스에서''' 6번을 단 것은 2021-22시즌부터인데, (2023년 3월 기준으로) 아직 서드팀 1회, 올스타 2회가 전부고 23-24시즌에 만 39세가 되는 르브론의 나이를 생각하면 엄청난 실적이 추가될 가능성도 희박하며 은퇴가 가까운 나이인 그가 오래 뛸 리도 없다.][* 23-24시즌을 기점으로 빌 러셀에 대한 존경심으로 등번호 6번에서 23번으로 변경해서 아마 영구결번을 하면 23번으로 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물론 르브론이 영구결번이 유력한 것과 별개로 '''명예의 전당 헌액만이 레이커스 영구결번의 조건인 것은 당연히 아니다.''' 일단 81-82 시즌부터 84-85시즌까지 레이커스 소속으로 총 4시즌을 뛰며 두 차례 우승을 함께 한 밥 맥아두의 경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는데도 영구결번이 되지 않았다.[* 맥아두는 70년대에 3연속 득점왕, MVP 등 화려한 이력을 남긴 선수였지만 비교적 이른 나이에 기량이 줄어들기 시작했다. 당시는 현재와 달리 에이스급 선수들은 출전 시간이 40분 전후였지만 맥아두는 30이 되기도 전에 이미 출장 시간이 30분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였다. 그러나 우승 후보 레이커스에 합류해 [[식스맨]]으로서 훌륭한 기량을 보인 것.] 또한 2019년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던 [[블라디 디박]]은 8시즌이나 레이커스에서 뛰었음에도 영구결번 얘기가 전혀 없다. 선수로서 커리어는 위에 언급된 자말 윌크스와 큰 차이가 없지만 레이커스에서 우승 이력이 없고, 커리어 중 한 번뿐인 올스타 선정 역시 타 구단에서의 이력이기 때문에 명전 여부를 떠나 랄의 영구결번으로는 언급조차 전혀 안 되는 케이스. 영구결번자를 보면 로스엔젤레스 시절 최초의 슈퍼스타라 영결 안 해주는 게 절대 불가능한 베일러를 제외하면[* 베일러는 공식적으로 챔피언은 아니지만 로스엔젤레스로 연고를 이전한 이후 갖게된 최초의 슈퍼스타이며, 초창기 L.A. 레이커스를 떠받든 기둥 같은 존재였다. 레이커스가 아니라 '''그 어떤 프랜차이즈'''에서도 자기 팀을 위해 베일러 정도 공헌을 한 선수를 영구결번하지 않을 수는 없다.] 코비 브라이언트(5회 우승), 윌트 체임벌린(레이커스에서 1회 우승), 게일 굿리치(1회 우승), 매직 존슨(5회 우승), 카림 압둘자바(레이커스에서 5회 우승), 샤킬 오닐(레이커스에서 3회 우승), 제임스 워디(3회 우승), 제리 웨스트(1회 우승), 자말 윌크스(레이커스에서 3회 우승) 등 영구결번자들은 '레이커스 소속으로서' 개인의 수상 및 명예와 우승 이력을 가지고 있다. 가장 어워드가 달리는 윌크스조차 올스타 3회이다. 즉, 위 사항을 전부 감안해 보면 레이커스의 영구결번은, (1) 상기하였듯이 미니애폴리스 레이커스 시절 레전드들은 영구결번이 아닌 별도의 아너드 넘버로 분류.[* 이들 중 조지 마이칸만 2022년 10월 30일 영구결번이 됐다.] (2) 명예의 전당 입성자[* 설령 NBA 내의 입지와 실력이 명전급까진 아니었더라도 NCAA나 국제 대회 등 비NBA 무대의 성과로 가산점을 얻어 헌액된 케이스도 해당된다. 그 예시가 위에 언급한 자말 윌키스.], 혹은 당장은 명전 멤버가 아니더리도 훗날 확실하게 헌액이 될 만한[* 명전 입성 확률이 대놓고 100%라서 명전에 헌액되기 한참 전에 영구결번이 이루어진 '''[[코비 브라이언트]]'''가 그 예시.] 실력과 업적을 달성.[* 쿠퍼, 스캇, 닉슨 등이 제외된다.] (3) 팀의 우승에 공헌하여 챔피언십 이력을 보유.[* 명전급인 [[게리 페이튼]], [[칼 말론]], [[스티브 내시]] 등이 제외된다. 상기하였듯이 베일러만이 유일한 예외.] (4) ''''레이커스 소속으로서'''' 굵직한 족적과 명예(MVP, 올스타, All-NBA Team, Finals MVP 등)를 획득.[* 다른 팀에선 레전드였고 명전 확정급 플레이어였지만 레이커스에선 식스맨 or 롤 플레이어였던 [[밥 맥아두]], [[드와이트 하워드]], 그리고 앞서 언급된 말론, 페이튼, 내시 등이 제외된다.][* 영구결번자들의 면면을 보면 꼭 다 받을 필요는 없다. 특히 MVP.] (5) 일정 수준의 근속 기간.[* 가장 짧게 활약한 체임벌린조차 커리어의 3분의 1 가량인 5년을 활약했다. 물론 명전급 플레이어가 딱 한 시즌만 활약하며 우승 및 시엠+파엠을 이루고 가는 등의 극단적인 상황이 생긴다면 근속 기간을 무시하고 영결 가능성 여부 정도는 논해볼 수 있겠으나, 적어도 현재까지는 체임벌린의 5년 근속을 가이드라인으로 삼을 만하다.] ''''상기한 조건들을 모두 만족한 선수''''라고 정리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